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널 글리슨 (문단 편집) === 레딧 AMA === [[오스카 아이작]]과 도널 글리슨 두명이 [[엑스 마키나]] 홍보의 일부로 2015년 8월 [[레딧]]에서 AMA(Ask Me Anything)을 진행하며 [[https://www.reddit.com/r/IAmA/comments/339l16/we_are_oscar_isaac_and_domhnall_gleeson_of_ex|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.]] 모든 질문에 답을 한 건 아니고 진지한 대답도 있는데, 처음엔 나름 점잖게 시작했으나 뒤로 갈수록 아이작이 도널한테 장난을 걸기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둘이 농담 던지면서 끝났다. 아래는 몇몇 농담들만 번역한 것. >"팬1: 당신들 스타워즈에 캐스팅된 거 얼마나 좋았죠? >오스카 : 오줌을 지렸죠(I peed a little). >도널 : 난 오스카가 오줌을 지리는 것을 보는게 즐.거.웠.어.요. >팬2: 도널, 어바웃 타임에서처럼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어요? (계속)" >도널 : 스타워즈 캐스팅 전화를 받기 전으로 돌아가서 오스카에게 기저귀를 사줄거예요. >팬2: 참으로 아름답고 낭만적인 제스처로군요. 리처드 커티스가 이걸 영화에 썼어야 했는데. >팬4: 어떤 식사를 좋아하세요?(What's your favorite meal?) >오스카 : 도널(Domhnall) >도널 : It's a DATE! >팬5: 오스카, 미스터 글리슨 같은 엄청 재능있는 아티스트랑 일하는 거 엄청 재미있었겠죠? 그런 전설이랑 일하는 거 어때요? >오스카 : 흥미진진하죠(Exhilarating). >도널 : (오스카에게) 이건 내 다른 유저네임이야[* 물론 농담이다. 팬5는 다른 사람이다.]. >팬7: 엑스마키나 엔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? 알렉스 갈랜드는 에바가 도덕적으로 맞다고 생각한다던데요. >도널 : 전 해피/새드 양쪽에 걸쳐있어요. 전 에바가 켈롭에게 감정이 있었지만, 동시에 네이선의 방에 들어간 순간 에바는 케일롭이 얼마나 연약한지를 알았고, 도망쳐서 자유로운 몸으로 계속 지내는 데 방해가 될 거라는 걸 깨달은듯 합니다. 그래서 해야할 일을 한거죠. 전 이 이야기를 레이디 쪽이 이기는 방향의 러브스토리로 생각하고 싶어요. 특히 그 레이디가 로봇이라면 말이죠. >팬6: 오스카, 디스코 댄스신이 (내가 생각하는) 최고의 명장면인데 그거 리허설 얼마동안 했죠? >도널 : 당신 내가 침대에 누워서 아무 것도 안하는 거 봤나요? 너 진짜 그 장면이 최고의 명장면이라는 거 확신해요? >팬6: 당신이 잘 한 것만큼이나…(최고의 명장면이지..)요 난 오스카의 그 장면에 손을 들겠어요. 그거 정말 [[존 트라볼타]] 같았어요. >도널 :하지만 난 거기 누워서 영원히 있었다구. 그냥 아무것도 안 한 게 아니고 완벽하게 아무것도 안 했죠. 그건 진짜 기술이고 졸려요. >팬6: 그게 핵심이었군요 선생님(sir). 그 장면 때문에 이 영화를 찍기로 한건가요? >도널 :물론이죠. 한 게 조금인 것 만큼 조금 이야기하자면, 그거(디스코씬) 굉장히 영감을 주는 씬이란 걸 방금 깨달았네요. >팬8: 엑스 마키나 찍으면서 제일 힘들었던 게 뭐죠? >오스카 : 도널이랑 일하는거였죠. >도널 : Fxxk you, 오스카. >팬9: 당신 둘 진짜 대단해! >팬10 : 난 여기서 다음 할리우드 최대의 [[브로맨스]]의 향기를 맡고 있다. 아이작과 도널은 이 이후로도 많이 친해서 서로 트롤링하는 장면을 스타워즈 레드카펫에서도 연출한 적이 있다. 오스카 아이작에 따르면 도널은 "몇 안되는 진짜 웃긴 사람"이라고. --그 오스카 아이작을 웃긴 몇 안 되는 사람인 듯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